젊음이들을 향한 마인드교육과 목회 활동에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는 박옥수 목사가 대구경북권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 기자 회견이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 324호 회의실에서 90분 간 개최되었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이자, 지난 2000년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창립하고 2001년에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을 설립했던 박 목사는 이날 "기독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일상이 장기화 되면서 온라인 예배와 네트워크 교회 시대로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교회와 신앙, 목회에 대하여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교회와 목회자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를 심층적으로 한 번 쯤은 논의를 할 시기에 놓여져 있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미국 최대 기독교방송 CTN에서 한국인 최초로 정규 방송 설교를 한 목회자로 온라인 성경세미나, CLF월드컨퍼런스를 통해 10억 명 이상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복음의 전도자로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