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秋아들 병가, 지휘관 판단…환자 상황 따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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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秋아들 병가, 지휘관 판단…환자 상황 따라 달라”
  • 입력 : 2020. 09.16(수) 15:02
  • 유한태 기자
▲서욱 국방장관 후보자가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서욱 국방장관 후보자는 1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 병가 연장 논란과 관련, "이 사안은 지휘관들이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혜라고) 획일적으로 얘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서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지휘관의 입장, 용사들의 케이스마다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상황에 따라서 다 다르기 때문에 그 지휘관이 잘했는지 여부는 여기서 평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서 후보자는 또 "이 사안에 대해서 이 지휘관이 어떤 판단을 했는데 환자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자는 "군의 규정은 어느 누구하나 특혜를 주고자 하는 규정은 없다"며 "모두 다 동일하게 적용받아야 되는데 문제는 부대마다 사안마다 지휘관의 판단의 영역들이 있다. 그것마저 규정에 명확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한태 기자 kbs614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