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미경, 美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부의장 선출

문화
CJ 이미경, 美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부의장 선출
의장은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CEO
  • 입력 : 2020. 09.16(수) 21:58
  • 김부삼 기자
▲이미경(미국명 미키 리) CJ그룹 부회장이 지난 2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작품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CJ는 자회사인 CJ ENM을 통해 \'기생충\'을 투자제작했다
이미경 CJ 부회장이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의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의장에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부의장에 이 부회장이 선출됐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지난 2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한 '기생충'의 책임 프로듀서로도 주목을 받았다.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은 아카데미 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로스앤젤레스(LA)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사진은 박물관의 건축 과정과 비전, 재정 건전성 등을 감독한다.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 아카데미 최고 경영자(CEO) 돈 허드슨 등이 포함돼 있다.
박물관은 당초 올해 12월 개관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돼 내년 4월30일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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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