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BTS와 청년의날 행사…“세계 선도하는 무서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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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BTS와 청년의날 행사…“세계 선도하는 무서운 아이들”
  • 입력 : 2020. 09.20(일) 16:32
  • /유한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방탄소년단(BTS)으로부터 ‘2039년 선물’을 받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아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최상위권에 오른 방탄소년단(BTS)를 만났다.
문 대통령은 올해 첫 정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전 10시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BTS는 청년 리더 자격으로 특별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의 문제와 고민을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겼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청와대는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해마다 주목받은 청년의 작품, 의미 있는 물품, 메시지 등을 기탁받아 19년 후 미래 청년세대에 공개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공정’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요구를 절감하고 있으며, 반드시 이에 부응할 것”이라며 “병역 비리, 탈세 조사, 스포츠계 폭력근절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BTS를 직접 언급하며 “대한민국 청년들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무서운 아이들’이 됐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BTS와 피아니스트 임동혁을 비롯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청년 여러분이 그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유한태기자 yht1818@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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