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박물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주말 교육 프로그램 ‘환경과 놀아요’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박물관 방문이 어려워진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대상은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1~6학년)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회당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전문 강사가 기후 위기로 인한 자연 생태계 변화, 기후 위기 대응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기후 위기로 인해 변하는 자연 생태계(산불 발생, 동물들의 피해 등),기후 위기의 다양한 원인, 자연에서 찾은 기후 위기 대응 방법(메탄가스를 줄이는 해조류, 지구온난화를 저지하는 거대한 탄소 저장소 ‘고래’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방법(가전제품 사용 줄이기 등)이며 이밖에도 ‘나무동물 자동차 만들기’ 등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방법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원격 수업으로 강의은 무료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교육 <환경과 놀아요>’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