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30명, 닷새째 300명대…국내 3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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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30명, 닷새째 300명대…국내 302명
서울 119명 등 수도권 219명, 해외유입도 28명…2단계 격상 초읽기
  • 입력 : 2020. 11.22(일) 10:09
  • 김부삼 기자
▲21일 오전 전남 나주시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방역당국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주말 들어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전날보다 감소했지만 여전히 닷새째 300명대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사례인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일째 300명대로 수도권에서 3일 연속 200명 이상 환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도 89명이 확진되는 등 전국에서 확산세가 계속됐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30명 늘어난 3만733명이다. 해외 유입을 더한 확진자 수는 전날 386명보다 56명 감소했다.
주말인 21일 하루 의심 환자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실시한 신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1만2144건으로 평일이었던 20일 2만3303건보다 1만1000건 이상(1만1159건) 줄었다. 신규 검사 건수 대비 신규 확진자 비율은 약 2.7%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30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국내 발생 규모는 이달 11일부터 12일째 세자릿수(113명→128명→162명→166명→176명→192명→202명→245명→293명→320명→361명→302명) 등이다. 10일 71명 이후 11일째 증가세가 계속됐던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2일 만에 처음 감소했지만 3일째 300명대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16~22일) 국내 발생 하루평균 신규 확진자는 273.57명이다.
지역별로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119명, 경기 74명, 인천 26명, 경남 19명, 전남 13명, 강원 12명, 전북 12명, 충남 11명, 광주 8명, 경북 6명, 부산 1명, 울산 1명 등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19명이 발생해 20일부터 3일째 200명대(218명→262명→219명)로 집계됐다.
비수도권 국내 발생 환자는 이틀째 두자릿 수로 이날은 호남에서 나흘 연속 30명대인 3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21명, 강원 12명, 충청 11명, 경북 6명, 제주 0명 등이다.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188.71명, 충청권 13.57명, 호남권 30.0명, 경북권 9.14명, 경남권 16.28명, 강원 15.43명, 제주 0.43명 등이다.
7일부터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총 5단계(1→1.5→2→2.5→3단계)로 생활방역(1단계), 지역 유행(1.5~2단계), 전국 유행(2.5~3단계) 등으로 구분한다.
수도권은 100명, 충청·호남·경북·경남권은 30명, 강원·제주권은 10명 등 권역별로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그 미만이면 1단계, 그 이상이면 1.5단계가 적용된다. 2단계는 ▲권역별 1.5단계 기준을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300명 초과 중 1개 조건에 도달하면 격상된다.
전국 유행 단계인 2.5단계는 전국 400~500명 이상, 3단계는 800~1000명 이상일 때다.
강원과 수도권에 이어 호남권에서도 1.5단계 기준을 초과한 가운데 수도권은 2단계 예비 경보 발령 수준(1주간 일평균 200명의 80%인 160명)을 넘어 190명에 육박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집계됐다.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20명이 확인됐으며 나머지 8명은 입국 이후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이 13명 등이다.
유입 추정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1명(1명), 러시아 10명(6명), 인도네시아 4명(1명), 인도 1명, 폴란드 1명, 우크라이나 1명(1명), 영국 1명, 미국 8명(3명), 아프리카 : 탄자니아 1명(1명) 등(괄호 안은 외국인 환자 수)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추가로 발생해 지금까지 총 50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4%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01명이 늘어 총 2만6466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자 비율은 86.12%다.
이로써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27명이 늘어 3762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87명으로 확인됐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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