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연말을 맞아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관내 아동·청소년 생활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11명은 센터 교육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컵케이크를 만들어 관내 3개 아동·청소년 생활시설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용인시 가족봉사단 27가족이 각 가정에서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컵케이크와 초콜렛을 만들어 관내 11개 아동·청소년 생활시설에 전달했다.

하재봉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냉랭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고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동참했다.”고 말했다.

용인/은종민 기자 eunions70@hanmail.net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