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늘(4일)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하며 갑질 없는 공직문화를 실천해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직원 대표가 결의문 낭독과 선서를 하고 서약했다.

이 날 채택된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근절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의심 받는 일체의 금품 수수 금지 ▶사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갑질 근절 및 예방을 통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장훈 지청장은 “앞으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일체의 부정·부패와 갑질행위를 단호히 배격하고, 투명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보훈지청은 2021년에도 주기별 청렴교육 실시, 반부패·청렴데이 운영, 다양한 청렴캠페인 전개, 공직기강 자체점검 실시 등을 통해 청렴 및 갑질근절 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용인/은종민 기자 eunions70@hanmail.net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