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 모습.(사진/오산시 제공)

오산 /양용기 기자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동장 유영만)는 지난 20일 신장동 마을복지계획단을 대상으로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2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이날 교육을 통해 주민 욕구조사의 중요성에 대하여 배우고 현재 단원들이 느끼는 마을의 문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 복지가 필요한 대상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추후 진행될 설문조사의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장동 주민욕구조사는 이달 말 행정복지센터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설문조사와 QR코드를 접속을 통해 참여 가능한 온라인 설문조사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의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적극 반영하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주민의 의견이 마을복지계획에 가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양용기기자 yk6007@sudokwon.com 오산/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