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산시 제공)

(오산/양용기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용)에서 지난 5일 제4차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이하 “컨설팅”)을 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하였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지역의 현안을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실천 계획이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박수정 강사(에듀플랜 대표)가 초빙되었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필요한 주민들의 복지욕구 설문조사 실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계획수립에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5회 중 4회의 컨설팅이 완료되었으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용 위원장은 “오늘 컨설팅을 통하여 세마동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서비스가 어떤 것인지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이 컨설팅을 통해 세마동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양용기기자 yk6007@sudokwon.com 오산/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