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여성, 차별받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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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성, 차별받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
세계 여성의 날 축하 메시지…“성별 불이익 없는 사회 만들 것”
  • 입력 : 2021. 03.08(월) 12:51
  • /우민기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존엄할 수 있는 사회가 보편의 상식이 되도록, 성별에 의한 불이익이 언젠가 뉴스조차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13번째 여성의 날을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의 외침이 모두의 상식이 될 때 세상은 변한다. 113년 전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치며 거리로 쏟아져나왔던 여성 노동자들의 요구가 그랬다. 10시간 노동, 임금인상, 참정권 보장. 지금 보면 너무도 소박한 요구"라고 썼다.
이어 "여전히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은 존재한다. 경력단절과 타임푸어, 일상에서 겪는 문화적 정서적 차별도 많다. 코로나로 인한 고용한파는 서비스업, 비정규직 종사 비율이 높은 여성에게 더 혹독하기도 하다"라고도 했다.
이 지사는 "오늘 3·8여성의 날을 맞아 그 누구도 억압받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다짐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착취와 차별없는 공정한 세상에 가까워질수록 여성의 삶은 더욱 자유롭고 평등해질 것이고, 저임금 불안정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이 개선될수록 여성 노동자들의 삶이 나아질 것이며, 엄마 아빠 모두가 선뜻 육아휴직을 쓸 수 있고 장시간 노동에서 해방될수록 일상의 고단함은 한결 덜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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