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순석)는 지난 11일 센터에서 자원봉사 상담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 단위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활동하면서 겪는 어려움이나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역주민이 자원봉사를 쉽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치된 동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12개소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동 단위 자원봉사 플랫폼으로서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지원 활동 ▲뚝딱~뚝딱 집수선 사업 ▲뽀쏭~뽀쏭 이불세탁 서비스 ▲홀몸 세대 안부 전화 서비스 ▲녹색환경 ‘푸르미’ 마을 만들기 일환 환경정화 활동 ▲똑! 소리 나는 분리수거 자원순환 UP! UP! 등 지역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순석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각 동 센터에서 활동하는 상담가분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리며, 활동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인천/윤길상기자 yoong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