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경기북부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실시된 컨설팅은 북부소방재난본부장, 파주소방서장, LG디스플레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형화재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되는 가운데 경기북부 대형 대상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재난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컨설팅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과 안전책임자 입회하에 진행됐다. LG관계자로부터 사업장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화재예방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소방시설 점검 및 정상가동 유지 및 피난 대책 강구▲자율적 소방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위험물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와 위험물 누출시 관계자의 임무숙지 여부, 유관기관 대응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임원섭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시설 관리와 점검을 통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바란다.”며.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인이 화재예방에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파주/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