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월롱산, 명품 철쭉동산에 액자형 포토존 설치 모습

파주시 월롱면은 명품 월롱산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액자형 포토존을 설치했다.
월롱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파주시, 월롱면, 기업체 등 다양한 참가자들과 함께 6년째 명품 월롱산 만들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월롱산 정상부에 10만주의 철쭉을 식재했고 전지작업, 주변 환경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월롱산을 찾는 등산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철쭉동산의 아름다운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는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월롱산의 본 모습을 되찾고자 정상부에 친환경 삭생토낭과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화관목을 식재하는 등 친환경 숲길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활력 플러스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한 월롱산 정상부에 잡조제거를 실시할 계획으로, 명품 월롱산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9년 제1회 월롱산 철쭉한마당 축제 개최 후 2년 연속 코로나19로 축제가 개최되지 못하고 있지만 월롱면 주민 등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철쭉 동산의 면모는 한층 높아져 관내외 등산객들이 꾸준하게 찾고 있는 명소가 되고 있다.
한편, 제2회 월롱산 철쭉한마당 축제를 위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파주/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