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외식업체 1:1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전문가 조리교육 및 실습 등 현장 컨설팅으로 조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소 경쟁력 키우는 한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이 사업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가 위탁받아 추진하는데, 대상은 7월 현재 파주시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업소다. 선착순으로 20개소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2주 간)다.
업소 현장에서 컨설팅이 진행되는데, 외식 트렌드에 맞는 조리기술교육과 메뉴구성 및 조리방법, 식재료 위생적 관리 등 전문가 문제점 진단과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영업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해 외식업소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으며 개별 업소 맞춤형 개선교육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에 이메일(sedmas@nate.com)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사항은 전화(031-941-2015) 문의도 가능하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컨설팅 참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