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3동-운정한방병원, 저소득층 의료서비스 업무협약 모습

파주시 금촌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경)는 지난 19일 운정한방병원과 저소득층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운정한방병원은 분기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돕는다.
운정한방병원은 2020년 5월 개원한 파주 유일의 한방병원으로 양·한방 협진을 통한 통합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풍용 운정한방병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우 금촌3동장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후원을 이어준 운정한방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외진 곳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협약(MOU)을 통해 마을복지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파주/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