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역상황 점검을 실시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 안부확인, 생활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영상·전화 등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시는 점검을 통해 노인 보호대책의 수립과 운영관리, 돌봄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향후 점검 내용과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보호대책을 보완할 예정이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더욱 세심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