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최종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와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2021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 지역에 등록된 옥외광고 사업자를 통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신규 제작할 경우,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설치비용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신청기한은 10월 8일까지로,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구비서류 등을 확인 후 도시경관과로 우편발송하거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전현정 도시경관과장은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지역 옥외광고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