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읍, 소외계층 추석명절 문안 데이 모습

[ 파주/허윤기자] 파주시 문산읍(읍장 이재면)은 1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문안을 여쭙는 ‘문안데이’를 운영했다.

문산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e음마을협의체 위원, 행복드림이돌봄단 등은 특별한 날을 앞두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쓸쓸함을 느끼실 어르신과 취약계층들을 위로하기 위해 송편, 고기, 밑반찬 등을 준비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큰 명절 추석을 앞두고 더욱 외로우실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해 추석명절 문안데이는 송편과 고기를 준비해 135가구를 찾아뵙게 됐다”며 “우리 이웃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지속적인 소통이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파주/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