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허윤기자] 파주시 교하동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가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교하동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는 각종공구와 보드게임대여 등을 운영하며 환경개선 과 주민불편사항을 처리하고 마을의 위험 요소를 발굴해 시정을 요청하기도 한다. 또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며 여성과 아동의 귀갓길과 등·하굣길을 동행하는 든든한 이웃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의 어려운 점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로 10명의 위원회가 구성됐다. 지난 9월 13일부터는 반찬나눔봉사, 어르신 장수사진, 청춘사진관 운영, EM만들기, 홀몸노인 환경개선사업, 재활용안내문 및 지역 안내 소책자 배포 와 치매예방 금붕어 기르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업무와는 별도로 월 4회 이상 특화서비스를 창출해 교하동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문화, 공동체,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등 다양한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주/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