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허윤기자] 파주시 월롱면 실버지역대 어르신들이 지난 12일, 청소년 보호활동을 펼쳤다.

이번 보호활동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야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 또는 (전자)담배 판매하는 행위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캠페인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선도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최무웅 월롱면 실버지역대장은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활동을 계기로 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주/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