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허윤기자] 파주시 금촌3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형만)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뚝 떨어진 기온에도 회원들이 뇌조리에서 직접 수확한 알타리를 정성껏 손질해 김치를 담갔으며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금촌3동의 60여 가구에 알타리 김치를 전달했다.

김형만 회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재배하고 담근 김치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회원들이 만든 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우 금촌3동장은 “직접 가꿔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한 귀한 나눔으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금촌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