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민기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대상으로‘2021 군포의왕 학생문화예술동아리축제’를 개최했다.

‘꿈과 끼! 예술의 날개를 달다’동아리 축제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일상적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으로 소통과 공감의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동아리 축제는 연극, 뮤지컬, 난타, 댄스, 사물놀이 등 13개 팀, 1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꿈과 끼를 발산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난타 퍼포먼스를 선보인 산본초 김○○ 학생은 “신나는 리듬에 맞춰 북을 두드리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 생활에 활력을 찾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은광 교육장은 “학생문화예술동아리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