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민기기자 ] 수원시 영통구 김용덕 구청장은 지난 5일 동절기 산불대비를 위해 운영중인 산불감시초소를 현장점검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감시초소 주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현장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영통구는 11.1.~12.15.까지 산불방지를 위해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이의배수지 초소 등 7개소의 초소와 1개의 감시탑을 운영하고 있으며 12명의 산불종사원을 배치해 산불감시 및 입산객 계도 활동을 벌인다.

김용덕 구청장은 “최근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자연환경보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