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손용기기자 ] 지난 11일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에서 이천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실버카 100대, 연탄 1만개를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해 왔다.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대표이사 이규원)는 2007년 설립되어 LCD, 반도체용 특수가스 개발 전문 업체로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직원들의 급여에서 공제한 일정 금액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모아‘나눔의 행복’성금을 만들어 소외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규원 대표이사는 “소외된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이천시에도 우리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의 설비 공장이 있는 만큼 이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직원 분들의 나눔에 대한 진심이 느껴진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을 이웃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천/손용기기자 mbcda60@sudokwon.com 이천/손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