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민기기자 ]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찬준)는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계원예술대학 캠퍼스와 온라인 공간에서 28회 계원조형예술제(28th Kaywon Degree Show)를 개최한다.

계원조형예술제는 학과졸업 전시, 학사학위심화과정 전시, 졸업우수작품 전시 등 졸업예정자 총 1200여 명의 1년 간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각 학과별 전시장, 우경아트홀, 파라다이스홀 등 캠퍼스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11일간 분산하여 진행되며,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서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각 학과별 전시작 중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은 대학 내 파라다이스홀에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시되며, 우수작품 온라인 전시회는 11월 19일 오픈된다.

이번 조형예술제에 출품한 작품 중 우수작 대상자(총 42작품)에게는 총 2,100만원(각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박찬준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직무대리는 “학부모님의 아낌없는 후원과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에 힘입어 28회 계원조형예술제가 개최된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며 준비한 28회 계원조형예술제는 창작을 통한 계원인의 놀이와 창조인의 세계인 계원예술대학교의 창의적 유희를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캠퍼스 전시장을 방문해 학생들 작품 관람은 어렵지만,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에서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하시고 격려해 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퍼스 전시관람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람인원 제한하고 있으며 학과에 사전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온라인 졸업작품 전시 관람은 누구나 기간 내 가능하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