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민기기자 ]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직할봉사단 ‘2021 경기도청년봉사단 3기’가 4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에는 23개팀의 기획봉사와 7개의 연합봉사 등 10개월간의 활동을 단원과 함께 되짚어보고, 토크쇼 진행을 통해 에피소드와 활동소감 공유, 우수한 활동을 펼친 단원을 위한 표창을 수여 등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청년봉사단은 주도적 청년리더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2019년 1기를 발족되었으며, 2021년에는 3기는 1900여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가 모집되었다. 3기 활동은 청년의 주도성을 강조하며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만드는 기획봉사, 경기도의 청년이 힘을 모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연합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청년시민 리더로서의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해단식에서는 경기도청년봉사단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공개되어 이어지는 4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며, 경기도청년봉사단 4기 모집에 대한 안내는 2022년 1월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되었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우철 이사장은 “청년 여러분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재이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적으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