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민기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일 권선사랑연합회와 함께 권선구 방범기동순찰대 대원들을 위한 격려품 컵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권선구 방범기동순찰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방범활동을 하고자 새벽 시간까지 순찰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권선구청장과 권선사랑연합회장은 방범기동순찰대 운영 시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조광복 권선사랑연합회장은 “직장 퇴근 후, 지역 범죄예방 및 구민의 안전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헌신하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구민의 한사람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