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손용기 기자]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은 지난 14일 이천농업테마공원 세미나실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경진대회는 지난 11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고를 통해 접수된 사례에 대하여 직원 발표 및 공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우수사례 3건(최우수1, 우수1, 장려1)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최우수 ‘민·관·공 협업을 통한 60분 무료주차 감면 대상 확대’ ▲우수 ‘이동지원센터 제도 개선을 통한 교통약자 편의증진’ ▲장려 ‘시민 알권리 충족을 위한 24시간 규정 열람 서비스 제공’으로 행정의 효율화는 물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로 인정되었다.

공단은 우수사례에 대하여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우수사례 담당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업무 환경의 금격한 변화 속에서 관행을 따르는 소극행정이 아닌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천/손용기 기자 mbcda60@sudokwon.com 이천/손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