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허윤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에 나눔 행렬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2월 1일 금촌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는 현재 15℃를 기록, 파주시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농협은행 파주시지부(지부장 권순옥)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파주 한수위 쌀10kg 300포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배부되고 있다.

㈜한성컴퍼니(대표 김동표)는 마스크 45만장을 기탁해 희망나눔푸드뱅크로 전달했다.

특히 농협은행 파주시지부는 작년 연말, 지역농협과 함께 쌀 2,021포를 기탁했으며 올해도 손소독티슈 11,800상자, 쌀 1,000kg을 기탁하는 등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고 있다”면서 “기부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어느 해보다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파주/허윤 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