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허윤 기자] 파주시 월롱면 영도초등학교(교장 최계윤)에서는 12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1 흡연예방 교육활동’부스를 운영했다.

총 7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흡연시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정상폐와 흡연한 폐에 대해 알아보았고, 타르·니코틴을 눈으로 직접보게하여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게 하였다. 흡연예방 컬러링 엽서만들기를 통해 흡연하고 있는 가족에게 금연을 권유하는 글을 쓰거나 자신의 금연을 약속하는 글쓰기를 하여 평생 금연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흡연예방 자석퍼즐 게임, 금연 펀칭백, 금연 볼링 게임, 금연 컬링게임을 통해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하였다.

이번 흡연예방 교육활동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계윤 교장은 ‟흡연예방교육을 초등학교때부터 시작함으로써 평생 금연을 책임질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였다.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여 가정과 연계할 수 있는 흡연예방 교육이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고 밝혔다.

영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흡연예방교육활동을 지원을 할 예정이다.

파주/허윤 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