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장초복 기자 ]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현)는 지난 17일 ‘2021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이희창 의원,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이번 운영보고대회는 ▲센터 운영보고 및 위기 실태조사 보고 ▲우수기관 및 개인 시상 ▲활동 영상 ▲위기 사례 및 우수사례 소개 ▲축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올 한해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한 1388청소년지원단 우수기관과 우수활동가, 우수상담자를 선정해 양주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지역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 보호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싱크대를 교체한 아름다운 미담 사례의 영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는 여전히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업해 청소년안전망 활성화와 체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양주/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