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기호 기자] 한국청소년재단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입법·조례제정 및 정책을 펼친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광역·기초의원 18명에게 ‘제6회 청소년희망대상’을 시상하였다.

수상자는 국회의원 부문 임오경(경기도 광명시)의원 1명,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김상호(하남시장)·박윤국(포천시장)·서철모(화성시장)‧허인환(인천동구청장) 4명, 광역의원 부문 김진규(인천광역시의회)·김희수(경상북도의회)·배지숙(대구광역시의회)·이오상(인천광역시의회)·이혜자(전라남도의회)·정윤경(경기도의회)·홍인표(대구광역시의회) 의원 7명, 기초의회 부문 김기준(청양군의회)·신진영(부평구의회)·우충무(영주시의회)·전영준(종로구의회)·채우진(마포구의회)·최영희(대구광역시남구의회) 6명으로 총 18명이다.

선정된 18명의 부문별 수상자에게 전국 각 지역의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특별회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전국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 5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시상하였다.

시상자는 국회부문 및 기초의원부문 천세정(청소년특별회의의장),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배은진(하남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장), 이나영(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장), 송민희(화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광역의원 부문 김서연(전국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단장), 학생 총 5명이 상패와 선물을 전달하였다.

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이사장은 “우리 사회는 미래의 중심인 청소년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수상자 분들에 대한 감사와 기대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진심으로 미래세대를 위해서 노력 했는지 답을 찾는 날입니다. 청소년의 삶에 체감되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것이다. 라는 청소년들의 외침임을 잊지 않아 주셨으면 한다.“ 라며 청소년희망대상의 의미를 되짚고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서울/강기호 기자 giho@sudokwon.com 서울/강기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