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민기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 선거대책위원회가 문화강국 경기위원회 출범식과 간담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는 박정 경기도당 상임선대위원장, 도종환 중앙선대위 문화강국위원장, 김승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40여 명의 문화강국 경기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강국 경기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통해 4기 민주정부를 창출하고,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문화강국의 원년을 만들고자 한다. 특히, 토론회·강연회·정책개발 등을 통해 조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국민 문화기본권 실현 ▲예술활동 생태계 마련 ▲예술인 복지제도 확대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확대 ▲청년예술가 지원제도 확대 등의 의제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정 상임선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중 하나가 문화발전”이라며 “국민의 문화기본권은 물론, 예술인들의 권익향상과 4기 민주정부 창출을 위해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