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허윤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목재펠릿 보일러와 펠릿난로의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량은 펠릿보일러 및 난로 2대이다.
설치비용은 펠릿보일러 1대당 약 400만원, 펠릿난로 약 150만원이며, 산림청 보급대상 보일러·난로 등록된 제품에 한해 설치비의 70%(펠릿보일러 280만원, 펠릿난로 105만원)를 지원하며 이외 초과되는 비용은 자부담이다.

특히, 농어촌지역(행정구역상 읍·면) 거주세대와 국가보조를 받아 보일러 설치 후 5년이상이 지나 수리가 안되는 가구는 우선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희망자는 2월 3일까지 파주시 공원녹지과 또는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이 겨울철 연료비 절감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실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공원녹지과(031-940-4611)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허윤 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