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민기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센터의 공익웹진을 발행하는 2기 에디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도 공익활동 증진과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의 오랜 염원으로 설립된 공익활동 중간지원조직이다. 센터 에디터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활동 현장스케치 그리고 경기도 내 비영리민간단체와 공익활동단체의 활동과 다양한 공익활동 콘텐츠를 담아내는 활동을 한다.

2기 에디터는 총 20인 내외로 모집하며 모집분야는 ▲공익정책(발전방안연구/정책연구/법/세무/회계/민관합동 등) ▲공익이음(단체지원/네트워크/시·군센터/조례/중간지원조직 등) ▲공익디딤(활동가지원/교육/복지/청년·청소년/비영리홍보/환경 등) ▲공익퍼짐(비영리스타트업/단체설립/공공공간/활성화/사회공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개인 또는 단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센터 에디터로 활동 시 원고료, 회의비 등 다양한 활동혜택을 얻을 수 있다. 2기 에디터 모집기간은 2월 9일(수)까지로,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2월 중순경 공지되며, 지원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s://www.gggongik.or.kr)를 참조하면 된다.

안명균 센터장은“이번 에디터 활동을 통해 센터의 비전과 경기시민사회 활성화의 의미를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선정된 에디터는 경기도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므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