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김영길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월 3일부터 2022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대상지 모집한다.

사업 내용은 현재 구리시에 찾아가는 도시농업 대상지는 12개소로, 올해 2~3개소(아파트 텃밭, 꼬마 농부 텃밭 중) 추가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2월 7일~2월 11일(5일간)로 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방문 혹은 이메일로 할 수 있고 수신 여부 전화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사업 기간은 2022년 3월~11월로 사업 대상은 상자 텃밭 설치 가능한 유휴공간이 있는 관내 대상지이며 지원 내용은 상자 텃밭, 모종, 종자, 토양 자재, 도시농업 관리사 파견을 통한 텃밭 작물 재배 교육 혹은 소규모 행사 지원 등이다.

기대 효과로는 정서적 안정, 신체적 활동 증가, 신선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공동텃밭을 일구며 지역 내 공동체 형성, 체험학습을 위해 외부로 이동하지 않고 관내에서 체험을 꼽았다.

안승남 시장은 “앞으로 도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공동체 결성을 위한 도시농업의 지원과 대상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구리/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구리/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