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고양시 탄현1동 주민자치회(회장 조경순)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난 1월 3일, 탄현동이 ‘탄현1동’ 및 ‘탄현2동’으로 분동되면서 ‘탄현1동 주민자치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출범 후 전면 전환된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주민자치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난 3월‘경기도 주관 마을자치공동체 지원사업’ 및 ‘시민 참여정원 사업’등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예산 지원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주민자치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사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의식을 제고하고 탄현1동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의제 선정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이 가능해졌다.

한편, 지난 13일 탄현1동 주민자치회 출범 후 개최된 첫 정기회의에서는 하반기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주민협의회 위원’ 25명을 새롭게 구성해 주민총회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처럼 새롭게 출범한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전면 전환된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과 함께 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힘찬 도약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

조경순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에 새로이 구성된 주민협의회는 직접 발로 뛰며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문제 해결과 시민편익을 위한 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 및 공모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화합과 탄현1동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