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경찰소년소녀단 발대식 모습

[ 파주/허윤 기자] 파주경찰서(서장 김용웅)는 22. 5. 20(금) 봉일천중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22년 명예경찰소년소녀단, 찾아가는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또래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 등 공동체적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파주경찰서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은 경찰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이 높은 학생 위주 선발, 2개 학교(봉일천중･해솔중학교) 총 3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소년소녀단원들의 결의문 낭독을 통한 활동에 대한 포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은 학교 내 순찰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역할을 하며 또래 보호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경찰학교 수료 및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역할극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용웅 파주경찰서장은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명예경찰소년소녀단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또래지킴이 역할을 잘 수행해주길 바라며 우리 경찰도 함께 적극적으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허윤 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