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한부모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치킨쿠폰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협의체 특화사업은 코로나19가 지속됨으로 외부 활동 제한을 해소하고, 가족이 모여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치킨쿠폰을 준비했다.

권오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소외 이웃에게 치킨쿠폰을 전달함으로써 가족과의 특별하고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동위원장인 이상기 중앙동장은 “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갖고 힘써주시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