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9일 코로나19 감염병 및 각종 세균감염으로부터 구조구급대원의 건강관리와 감염병 노출 발생 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평택소방서 이형우 소방행정과장을 포함 박경춘 평택성모병원 응급센터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감염 방지를 위한 위원별, 분야별 책무 확인 ▲대원의 건강관리, 감염방지 관련 예산편성 등 추진사항 이행 및 적정성 여부 확인 ▲현장 활동 시 각종 감염병 예방과 감염성 질환 및 유해 화학물질 등 노출 이후 사후관리 ▲감염 방지 추진사항에 관한 자문의사와의 의견 교환 등의 내용을 심도 있게 토의하였다.

김승남 서장은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으니 방역체계를 끝까지 지켜 현장 대원의 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