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방역 발대식을 갖고,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에 들어간다

[대구/ 이영준 기자] 16일 오전 8시 '대구광역시 남구 새마을지도자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광철)와 부녀회(회장 이순희)'가 남구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중식) 앞 광장에 조재구 남구청장 당선자를 비롯한 홍대환 전 남구의원과 김혁수 지역 가수 등 회원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38회 남구 봉덕3동 새마을 방역 발대식'을 갖고,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가 된 가운데서 더 이상의 전염병이 재발생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 다시 방역소독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년 간 신종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기간 중에도 '남구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역 주택과 병원, 요양원 인근과 주요 기관 및 생활 시설들을 직접 방역 소독하면서 각종 감염병 예방과 해충, 질병으로부터 남구의 봉덕3동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여 왔다.

남구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 김광철 회장과 이순희 부녀회장은 "오늘 새마을 방역 발대식을 새롭게 가진 민큼 우리 회원들이 하루 몇 차례에 걸쳐 돌아가면서 지역민들의 건강 안전과 조재구 남구청장 당선자가 추구하는 명품 남구 만들기, 살기 좋은 남구 건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하여 쾌적한 남구 도시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