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원 오산독산성포럼 대표는 독산성 일대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곳으로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고호소하고 있다(사진/수도권일보)

[오산/양용기 기자 ] 오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양산동에서 서랑동 일원 230만㎡ 부지에 오산 시민을 위한 산책로 호수공원, 복합휴양림, 글램핑장, 집라인, 문화재 전시관을 "오산독산성 포럼" 이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감자로 부각하고 있다.

박신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난달 14일발대식을 시작 오는 8월 사단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해, 28일 오전 '오산독산성포럼'(대표 박신원)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양산동에서 서랑동 일원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되기를 함께하는 박 신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정 진흥 오산시문화원장, 남경식 오산향토문화연구소 상임이사 등 오산독산성포럼 이사 7명의 발기인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보좌관 김종욱, 장인수 시의회 의장, 송영만 전 도의원, 6·1 전국지방선거 시의원 당선자 ,언론인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 설명회는 "오산독산성포럼" 사무국장 서민택 사회로 진행했고, 독산성은 임진왜란 때인 1593년 권율 장군이 왜적을 물리쳤던 산성으로 향후 사업이 완료하면 해당 부지 양산동에서 서랑동 까지 산책로, 호수공원, 복합휴양림 글램핑장, 집라인, 문화재 전시관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박신원 오산독산성포럼 대표는 "오산 독산성포럼은 독산성 일대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곳으로 새로운 역사의 시작으로 정치적인 사업이 아닌 오로지 순수한 오산시민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 세대가 함께 즐기는 휴식공간으로 탄생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오산/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오산/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