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장초복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6일 (사)양주시새마을지회(회장 김용춘)와 양주시새마을직장·공장협의회(회장 오수영) 등이 양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 김용춘 회장, 오수영 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장, 박순희 새마을부녀회장, 오경옥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회장 후보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4일 양주시새마을직장·공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양주시새마을지회의 주최로 옥정중앙공원에서 열린 ‘이웃사랑 주말 가족나들이 공연’행사 모금액으로, 기부받은 성금은 한국보육원, 나루터공동체, 회천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총 4개소에 각 125만원 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춘 양주시새마을회장은“여름철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소외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힘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각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양주/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