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김영길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 이하 공사)는 지난7일 지방공기업의 날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 가·나 등급으로 선정된 기관과 소속임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거나 기여도가 높은 기관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발전에 유공포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있다고 공사측 이민선 기획홍보팀장은 전했다.

이로써 공사는 2021년도 특정공사·공단 기초평가군에서 ‘가등급’을 받고 고객만족도 점수 91.4점을 획득한 결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공사는 ▲정가수의매매․상장예외품목 관련 거래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위한 관리·감독 강화에 주완점을 두고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전진해 나가야 할 때 라고 강조했다는 것. 이와함께 ▲지역사회 외식사업 전문인력 교육과 창업 지원,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노력 ▲청춘시대 G몰 창업 인큐베이팅사업 업무협약, 유통인 자산관리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사회 책임성 제고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에 김성수사장은 전국의 출하농어민과 입주유통인들의 지원과 협조를 기반으로 공사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어업인에게 제값을 받아주고 수도 동북권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구리/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구리/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