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고명현 기자]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25일 백학자유로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최혜경 회장, 심상금 군의회 의장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가 주최하고,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특강과 농촌문화동아리 컨츄리락밴드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과 ‘농업인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홍보도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우수활동회원에게 연천군수 표창(이규선)과 연천군의장 표창(윤진숙) 그리고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 표창(김정순)이 수여됐으며, 연천군 생활개선회 초대회장인 박정자회장에게는 한국생활개선중앙회장의 공로상이 수여됐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여성의 권위향상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의 대표단체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연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