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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는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외 4명의 군의원,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백학면장, 수도권일보 이사, 홍스비노(와인) 대표, 전)연천군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경기북부타임즈발행인, 내셔널 트러스트 DMZ 위원장, 한탄강지킴이운동본부사무국장, 한반도접경지역평화포럼상임대표, 용맹한사람들의 후예 대표, 화이트파크골프 회장, 연천귀농귀촌회 회장 등이 참여하여 30분간 발제의 핵심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였다.
이후 참석한 분들과 연천에 DMZ 평화공원 조성과 제5UN사무국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 역사지리적 기반 등 심도 있는 고견 나눔이 있었다.
자리를 옮겨 화기애애한 이야기 나눔의 장이 된 식사를 마치고 백학역사박물관을 둘러보았다.
이후 김덕현 연천군수를 만나 백학문화활용소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였다.
연천지역은 가장 긴 DMZ 접경과 남북을 가로 지르는 임진강과 사미천, 천연기념물 두루미 도래지, 전곡리 구석기유적, 옛조선부터 고구려, 고려, 조선, 일제 강점기, 6.25전쟁, 현대의 역사가 오롯이 간직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자유를 지켜내려고 UN군으로 참전한 16개국 모두의 전장이었으나 이제는 Dream Making Zone으로 평화 세계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되며 통일된 한겨레의 숨결과 향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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