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30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파주옥 비전점(대표 정미숙)과 25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30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된 추석선물세트는 25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이 진행된다.

정미숙 대표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하고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기회가 된다면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닿는 곳까지 나눔에 힘쓰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명절을 맞아 이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파주옥 비전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곳곳을 밝히는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