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주민자치회(회장 김창기)는 지난 2일 지산동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산동 주민자치회 김창기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 및 수해 등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지산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우리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