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서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봉숙)는 지난 5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탄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외로운 추석을 보낼 어르신 등을 위해 송편 및 불고기, 물김치를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서탄면 새마을부녀회 신봉숙 회장은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밑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참석해주신 분들의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